K-water 군위지사(지사장 변정국) 지원으로 군위군 고로면과 의흥면 지역 다문화가족 4가구가 11월까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으로 방문하게 된다.
“저희 친정 다녀올게요.”

K-water 군위지사(지사장 변정국)는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와 함께 댐 주변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30일 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협약식을 했다.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고향 방문 지원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정착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군 고로면과 의흥면 지역 다문화가족 4가구가 11월까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으로 방문하게 된다.

변정국 군위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K-water 군위지사는 농촌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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