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이태훈 자유한국당 달서구청장 후보
재선을 노리는 이태훈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가 ‘일자리 창출 확산 지원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3일 “청년 일자리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구민을 신나게 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약 이행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 신설’, ‘청년정책 전담팀 구성’, ‘청년 일자리 위원회 운영’,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정보 제공과 재교육 강화’, ‘여성의 경제 참여 기회 제공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지정받은 ‘신달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의 조기 정착을 이뤄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여성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강조했다.

대구 지역 제조업 부문 생산의 45%를 담당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와 상점가를 포함한 34개의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태훈 후보는 “성서산업단지 재생·혁신사업 지원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세우고 두류종합시장과 월배시장 등에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면서도 “서남신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에는 문화관광형 명품 특화 시장을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활성화’, ‘사회적 경제 기업 열린 한마당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사람중심 경제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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