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안여중 월드비전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안동경안여자중학교는 1일 ‘2018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육’과 ‘평화의 동전 모으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저금통 전달을 위해 전교생과 전교직원은 지난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저금통에 사랑을 담아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

저금통 전달식에 이어 월드비전 대구경북소속 김관호 팀장의 더불어 사는 지구마을을 만들기 위한 세계시민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강연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세원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고, 앞으로 살아갈 글로벌 공동체를 위해 역할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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