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거구(가흥1·2동) 출마

3일 오후 무소속 우충무 영주시의원 후보가 출정식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영주시의원 다선거구(가흥1·2동)에 출마한 무소속 우충무 후보가 3일 오후 3시 강남빌딩 2층 선거사무소와 택지네거리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무소속 시장과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가흥1·2동 주민 및 지지자 6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필승과 승리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우충무 후보는 “도시계획, 건설, 조경분야를 전공하고 경제, 교육, 봉사, 안전, 체육분야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일할 줄 아는 전문가가 시의회의 구성원이 되어야 시민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합리적 대안제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영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제시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무소속 우충무 영주시의원 후보가 출정식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우 후보는 “자신이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은 정치권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며 “새로운 변화는 바른 생각과 지역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통해서 가능하며 지역이 인재를 만들고 그 인재가 지역을 위해서 일할 때 지역의 발전이 시작된다”고 역설하고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3일 오후 3시 다선거구(가흥1·2동)에 출마한 무소속 우충무 영주시의원 후보가 강남빌딩 2층 선거사무소와 택지네거리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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