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 호국원 방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영천시 소재 ‘국립영천 호국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영천시 소재 ‘국립영천 호국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조국수호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로,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보교육의 장소이자 참배객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냉연부 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때 이른 더위속에서도 현충탑을 참배한 뒤비석 닦기와 바람에 흩날린 묘역 주변 조화 정리, 태극기 꽂기 등을 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6월마다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쳐, 지난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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