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독도는 우리땅’ 개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가 4일 선거운동에서 ‘비행기’,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선거로고송을 들려주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가 선거로고송에 교사 출신답게 교육자 메시지를 담았다.

강 후보는 4일 선거운동에서 ‘비행기’,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선거로고송을 들려줬다.

선거로고송 선택에 대해 강 후보는 학생들에게 동요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독도수호를 지향하는 애국심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동요부터 독도 수호 노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좋은 교육감으로 추대된 보수 단일화 후보로 오는 13일 선거일 전까지 준비된 공약과 추진과제를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후보는 “교사 출신 교육전문가로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다.

한편 강 후보는 5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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