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158억 확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상호)는 2018년 추경예산(창업기업지원자금)을 통해 구미, 칠곡 등 13개 시·군의 중소벤처기업을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총 158억 원 규모이며, 특히 올해는 정부정책에 따라 청년고용창출 중소기업 및 중진공 첫 거래 기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은 청년고용지원자금(7년 미만 기업 62억, 7년 이상 기업 56억), 긴급경영안정자금 18억 원 등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및 기업인력 애로센터를 통한 신규인력 채용기업 등만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잔여 예산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으며, 정책 목적성에 부합하는 중진공과의 첫 거래 기업, 일자리 창출 예정 기업, 시설투자 기업 등은 심사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 자가진단을 마친 후 경북지역본부 방문상담을 통해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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