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경북지사 후보 "보훈가족 자부심 가질 수 있게 할것"
권오을 경북지사 후보 "보훈가족 자부심 가질 수 있게 할것"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8년 06월 06일 21시 55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6월 07일 목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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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 6일 오전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국립 영천 호국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찾아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6일 오전 국립 영천 호국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찾아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린 뒤 보훈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권 후보는 “국가가 국가유공자들 및 그 유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호주는 전체 예산의 3.4%, 미국은 2.7%가 보훈 예산으로 소요되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1.7%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보훈정책에 있어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유공자들과 유가족들이 명예를 느끼고, 생활안정과 양질의 교육의 혜택이 주어질 때 비로소 우리 보훈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들어 국가유공자 관련 주요정책 변경 및 처우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더 나아져야 할 부분들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실례로 현재 우리나라 국가유공자 유가족 대우는 자녀에게까지만 제공되고, 그중에서도 병역면제 등 몇몇 혜택은 그 수혜자의 범위가 일부 자녀들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시행되는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손자(녀) 지원금’ 외에도 모든 보훈정책의 수혜범위가 모든 자녀들은 물론 더 나아가 유공자의 3대까지 확장되도록 해 국가 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의 공에 상응하는 대우가 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으려면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도지사로서 이에 대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경북도의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이 스스로 명예로워하고, 안정된 생활과 교육의 기회가 온전히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권오을 후보는 이날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경북지역을 찾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함께 경산 오거리,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선거중반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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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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