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가 성내동 충혼탑에 참배하고 있다.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김천 성내동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와 선거운동원,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충혼탑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을 지키고 김천을 지키는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 정책에 대해 “국가유공자·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틀 전인 지난 4일 김충섭 후보는 김천시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참전자 명예수당, 보훈단체 지원 및 국민 애국정신 함양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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