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주 일번지상가 문화의 거리에서 정책선거를 통한 투표참여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영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YMCA와 돈키호테 음악그룹, 공정선거지원단들이 참여해 ‘민들레꽃 어머니들의 공명선거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의 투표참여에 대한 진솔하고 소박한 어머니들의 희망을 담은 시화 거리전시회를 통해 공명선거 염원을 공감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시대를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민들레꽃 어머니들의 정책선거, 투표참여 퍼포먼스로 깨끗한 한 표를 결의했다.

또 공명선거 퀴즈대회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흥겨운 노래마당을 펼쳐 국민과 소통하는 눈높이 홍보로 투표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영철 영주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6월 13일 투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영주의 희망을 열어가는 밑거름으로 정책선거를 통한 소중한 한 표의 투표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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