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현행 100만원→200만원
참전용사 명예수당 현행 10만원→20만원으로

손병복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가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손병복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가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100·100대책’ 공약을 제안했다.

‘100·100대책’ 공약은 현행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100% 인상과 참전용사 명예수당 100% 인상을 뜻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학생 장학금은 1인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참전용사 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손병복 후보는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사업과 교육지원이 미흡하다”며 “당선된다면 학부모와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한 희생에 비해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너무 미비하다”면서 “전국 최고인 충남 계룡시(월 25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