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용선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
포항시 제4선거구(장량동) 박용선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다시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교육위원회에 들어가 장량동을 ‘대한민국 명품교육 일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0일 거리유세에서 “장량동은 포항 북구에서 유·아동수와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아이들의 교육에 더 많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며 장량동을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이를 위해 재선 도의원이 되면 다시 상임위를 교육위로 배정받아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장치설치·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 도내 학생들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 정책은 물론 장량동에 가칭 환동해 도서관과 안전체험센터·양덕초 운동장 확장·대도중 접속 자전거도로 개설 등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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