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선전, 민심의 무서움 보여줘야 합니다’ 성명서 발표
이 후보를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선 김인훈 선대본부장은 ‘흑색선전, 민심의 무서움 보여줘야 합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이 후보가 금품과 관련해 마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다량 살포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뒤 “문자 발신과 관련된 인물 8명을 10일 상주시선관위와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상주 발전이 흑색선전과 후보 비방으로 인해 멈춘다면 상주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다”며 “자신은 이 같은 구시대적인 행태에 굴하지 않고 시민들이 원하고 상주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정당을 초월해 뭐든지 다 하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