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배기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11일 혁신도시와 전통 시장을 돌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배 후보는 “여당이 막판 공세 중이라 어려운 여건이지만, ‘야당을 도와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한국당으로 모이고 있다”며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많은 시민을 만나서 격려도 받았지만, 따끔한 질책도 들었다”는 반면 “유세를 이어갈수록 영세 상인들의 절박함,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의 좌절감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다”고 선거 운동 소감을 전했다.

배기철 후보는 “위기일수록 행정에 대한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며 “중앙과 대구를 오가며 쌓은 행정 경험을 토대로 모든 능력을 쏟아 부어 반드시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