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 당선인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시고 김천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부족한 저를 김천시장으로 뽑아주신 것은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변화를 원하는 김천 시민의 바람과 노력, 희망이 모여 이루어 낸 김천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깨끗하고 반듯한 행정, 미래 김천을 이끄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이 김천의 주인이라는 것이 실감 나도록 항상 시민의 편에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김천의 발전, 시민의 행복만 생각하며 더욱 겸손하고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김천을 풍요롭고 잘 사는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품격 높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서 김천에서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위대한 김천시민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그 역사의 대열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서 앞으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큰 결실로 보답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지식, 인맥을 김천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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