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영양군민 여러분!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지지, 그리고 영양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선출된 오도창입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영양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당선의 의미가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소통하고 함께해달라는 군민의 성원과 염원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먼저 앞섭니다. 우선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편을 가르고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37년 공직생활로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영양군민 3000명 증가, 예산 3000억 원,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 3·3·5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영양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영양군의 주인은 바로 영양군민 여러분입니다. 섬김의 자세로 깨끗하고 올바른 군정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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