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바이러스·곰팡이 억제 '항균킬러 강판' 생산 돌입
세균·바이러스·곰팡이 억제 '항균킬러 강판' 생산 돌입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8년 06월 14일 21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6월 15일 금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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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국내 최초 개발 양산···'럭스틸 바이오 코트' 런칭·판매
中·英 등 시작으로 신시장 개척
‘바이오 코트 Premium’은 국내 항균 인증 기관 FITI에서, ‘바이오 코트 Microban’은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각각 인증 및 마크를 받았다.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 등을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14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약 1년 간의 연구 끝에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인 ‘럭스틸 바이오 코트’를 런칭했으며, 6월부터 판매를 위한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바이오 코트 premium’과 ‘바이오 코트 Microban’ 등 2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및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인증 업체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바이오 코트 Premium’은 국내 항균 인증 기관 FITI에서, ‘바이오 코트 Microban’은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각각 인증 및 마크를 받았다.

기존에도 항균 컬러 강판을 표방하는 유사 제품들이 시장에 나왔지만 자체 실험 결과에 의존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며, 엄격한 세계 기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 없었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기존 항균 제품들과 달리 생활 환경군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탈취 및 항곰팡이 효과·반영구적 살균 효과·낙서 방지 기능 등을 추가해 차별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특수 세라믹 첨가제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절대 안정성도 확보했다.

바이오 코트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항균 엘리베이터 방화문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일반 건축 내장재·제약회사·반도체 공장·식품 공장 등 생활과 밀접하거나 세균에 민감한 공간에 폭넓게 적용된다.

특히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의 프린트가 가능해 디자인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6월 한국을 포함한 태국·중국·영국·호주 등 5개국의 10여개 고객사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항균 컬러강판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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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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