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제도 정착·발전 공로

문경시 이강복세무사는 6월 19일 대구지방세무사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세무사 중 마을세무사제도의 정착 및 발전에 공로가 많은 문경 이강복 세무사 등 5명에게 전달됐다.

문경시는 2018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마을세무사와 함께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 마을세무사를 맡고 계시는 다섯 분들은 본인들의 업무가 바쁜 중에도 시민들을 위하여 상담실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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