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9일 치매증상이 있는 할아버지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경찰의 협조에 CCTV로 유사한 인상착의 노인을 찾아 경찰에 알렸다.
또 10일에는 수상한 자가 가게 앞에 진열해둔 물건을 훔쳐가는 것을 확인하고 도주 방향을 경찰에 신고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갑수 서장은 “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모니터 요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