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 43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군위군 효령면 A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 4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43분께 군위군 효령면 A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5개 동 1850㎡와 돼지 1500여마리(모돈 120마리 포함) 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000여만 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진화대 63명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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