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암 검진은 경상북도립 노인요양전문병원의 특수이동검진차량이 10일 효령면 보건지소를 찾아가 실시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한다.

이번 검진은 경상북도립 노인요양전문병원의 특수이동검진차량이 10일 효령면 보건지소를 찾아가 실시했으며 오는 18일 군위군보건소, 17일 산성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 환자 중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지역가입자 9만6000원, 직장가입자 9만1000원 이하 대상자는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 원까지 3년 연속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사를 비롯해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암 검진을 한다.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며, 최근 5년 이내에 대장암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아침 금식 후 오전 8시까지 나오면 된다.

문의는 전화(054-380-7419)로 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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