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씨가 11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나 자신의 존엄성과 자존감은 어느 나이대고 중요하지 않은 나이가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멘토로 알려진 스타강사 김미경이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11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 강사는 진솔하고 에너지 넘치는 화법과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특히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실제 경험담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더욱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우울증은 ‘너 이렇게 살아도 좋아, 너 어떻게 살고 싶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11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강사는 성공과 실패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법, 더욱이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정말 할 수 있어’를 시민들과 함께 합창했다.

이날 김 강사는 2시간여 동안 명쾌한 강연을 통해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 등 가슴을 울리는 강의를 펼쳤다.

영천시민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센터는 다음 강좌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행복이라는 것’을 주제로 9월 12일 오후 3시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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