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직원들이 치안활동 소식이 담긴 치안소식지를 보고 있다. 김천경찰서 제공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가 범죄 피해 예방 및 다양한 치안활동 소식이 담긴 치안소식지를 보기 편한 카탈로그 형태로 제작했다.

24페이지로 제작된 ‘김천서 치안 카탈로그’는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치안시책을 카탈로그 형태로 제작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삽입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통법규, 성폭력 예방과 여름철 물놀이, 폭염 예방 방법 등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치안활동사항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서는 카탈로그 책자 1000부를 발간해 치안간담회, 협력 단체 및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SNS(페이스북, 밴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우락 서장은 “예방순찰, 검거 등 경찰의 기본적인 업무가 가장 중요하지만, 김천 경찰의 이러한 각종 치안활동이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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