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신녕면 건강지도자들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신녕면 건강새마을 건강지도자들은 주민들의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 30여명은 ‘건강새마을 조성으로 행복한 신녕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일부터 대한걷기협회와 연계해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23일 수료했다.

이들은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자세교정 및 실습, 보행관찰 분석, 걷기지도법 교육 등 전문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한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재식 신녕면 건강위원장은 “평소 알지 못했던 잘못된 걷기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걷기지도자들이 건강새마을 걷기동아리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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