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만전
다음달 말까지 약 2개월 간 운영될 물놀이장 체험교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모이는 경주지역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체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물놀이 사고 알림용 호루라기 배부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평소 물놀이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을 숙지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