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일자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전보 등 총 111명의 직원을 임용한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영덕군의 성공적 출발과 혁신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직렬별로 전문성에 맞춰 보직을 부여하고 담당 부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있는 직원을 전진 배치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현 시점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의 본격 추진과 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했다”며 “특히, 군민을 위해 희생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주요 부서에서 일하고 승진할 수 있도록 발탁인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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