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전북 중학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경북.전북 청소년 테마교류’행사를 열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임원, 전북 시군 사무국직원을 비롯해 경북·전북 중학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경북·전북 청소년 테마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전북이 해마다 윤번제로 개최하며 경북, 전북지역 중학생들의 청소년 테마교류로 ‘생명 · 평화 ·공경’의 올바른 가치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단련 및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청소년기에 갖춰야 할 폭넓은 소양 함양과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관람과 풍류마을의 다양한 공동체놀이, 화합의 밤과 둘째날에는 국궁체험, 우정의 책 만들기체험,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 관람, 3일째는 청도레일바이크, 수료식 등으로 더불어 사는 가치를 귀중히 여기는 넓고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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