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편 선비글판 문안 공모

영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편 선비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공모 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들이 호응할 수 있고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중 시상하며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감동을 나누며 풍요로운 사회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글귀가 있으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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