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다양한 체험 선사 계획
시는 14일 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진위원들 임명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전민욱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
별빛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화려한 불빛과 영상을 이용한 오프닝행사와 퍼포먼스로 민선7기의 새 시작을 알리고 영천의 이미지를 재미있는 볼거리와 이야기로 풀어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나타낼 예정이다.
또 과학축제라는 특성을 살려 천문전시체험관을 주제관으로 정하고 별자리 강연, 누워서 별보기 등 축제고유의 프로그램과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놀이·체험부스를 영역별로 나열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대형 쉼터 2동을 마련,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아파트 단지 등을 경유하는 셔틀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축제장 방문을 손쉽게 할 계획이다.
전민욱 위원장은 “지난해 축제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고 어느때 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