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학생 최우수상·박수현 학생 우수상 수상

제40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최지현(우) 양과 우수상 박수현(좌) 양
전교생 31명인 농촌의 작은 학교에서 전국학생발명대회에 3년 연속 입상해 주목받고 있다.

안동녹전초등학교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최지현4)과 우수상 (박수현4)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학교는 농촌의 작은 학교지만 각종 과학발명대회에서 해마다 학생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2016년도 우수상, 2017년도 대통령상(안덕룡5)에 이어 3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 과학발명에 대한 지속적인 체험기회 제공과 과학발명동아리에 대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

김성인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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