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방비 5억4000만 원 확보···2021년 착공 2022년 완공
내년 1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치면 2020년 부지 매입, 2021년 착공해 2022년 완공하는데, 3만4093㎡ 규모로 소형 150대와 대형 230대 등 409대의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이곳은 차고지의 기능 뿐 아니라 운수종사자들의 사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휴게시설과 정비동, 관리동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비를 우선 확보함으로써 북구 주민의 세부담은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숙원은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북구가 교통의 요충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통팔달 물류산업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