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 직원들이 기업체를 방문, 영천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는 인구늘리기 정책 일환으로 업무관련 유관기관, 단체를 방문, 영천주소갖기 운동 및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등 인구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안전재난하천과는 ㈜화진 3공장 등 도남공단 6개 기업체를 방문해 타지 거주자와 기숙사에 거주하는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지원금 등 영천시 전입에 따른 혜택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기업체 근무자들에게 영천시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기업운영과 주소이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재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주소갖기 캠페인과 더불어 인구증가를 위한 장기대책도 필요하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시민과 기업체 근로자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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