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건조비용 50% 절감 '농가 호응'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건조비용 50% 절감 '농가 호응'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8년 09월 05일 08시 05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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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건조기 배풍열화수장치 보급 효과 입증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보급한 배풍열회수장치.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고추건조기 배풍열회수장치을 4년간 49농가에 보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품질개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추건조기 배풍열회수장치는 건조 시 사용되는 열을 다시 건조기에 순환시킴으로써 기름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데,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해 그 효과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저온숙성기능을 추가해 고추 맛과 색깔을 최상의 수준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

배풍열회수장치를 설치한 영양읍 양구리 남호길(63)씨는 “관행 건조시설이 1회 건조 시 105ℓ가 소모되는 데 반해 배풍열회수장치를 설치하고 나선 50ℓ만 소비돼 연료 소모량이 약 50% 정도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햔편 영양군은 앞으로 고추 농업에 확대·보급하게 되면 고품질 영양 고추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지역농업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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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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