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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교 의원
경북도의회 김봉교(구미) 의원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시책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 내용은 산업단지 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4일 개회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

김봉교 의원은 “이 조례가 제정되면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의 수립·시행과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업체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제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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