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_어울림축제
영주 비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선영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모국요리경연대회와 풍선아트, 네일아트, 에어바운스 등 각종 체험활동과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표창,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진기 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은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비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1991년 창립된 봉사단체로 평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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