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75) 사진작가
조용진(75) 사진작가가 2018년도 제19회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최근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술상에는 한관식(문학), 심기석(사진), 이창호(미술)씨를 선정했고,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은 장찬주(영화) 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8경북예술제’ 개막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예총이 주최하는 ‘2018경북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예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경북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줄 예술한마당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경북미협 전시회를 비롯해 2018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무용페스티벌, 연극공연,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팝스연주회, 경북음악제가 예천군문화회관 등지에서 선보인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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