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 3000만원···최대 2년간 지원

군위군청 전경.
“도시청년, 군위로의 파견이 시작됩니다.”

군위군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참가자 1인당 사업화 자금과 정착활동비로 연 300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1차 접수 기간은 28일까지이며, 인원은 5명이다.

자격조건은 만15∼39세의 전국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2∼5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문의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나 군위군(380-6446)으로 하면 된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도시청년의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하여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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