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슬로건으로 2018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미자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축제는 문경오미자 브랜드와 경쟁력을 과시하는 특별 전시·체험·판매, 오미자의 5가지 맛을 느끼며 농장에서 오미자 따기 체험, 오미자 생과·청 판매,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전시·시음, 먹거리 장터운영,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축제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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