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

전찬걸 울진군수(사진 첫줄 가운데)가 울진사랑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2018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진사랑 장학금은 매년 6월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15명씩 총 30명에게 총 22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여식에 앞서 죽변수산업협동조합은 임직원이 모은 장학기금 1000만 원을 맡겼다.

전찬걸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을 계기로 지역 고등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고등학생 전액 학자금 지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울진학사 운영 등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