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2일까지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식품 유통 사범·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사범·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침입 절도 사범·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사범·선상폭력, 노동력 착취 등 인권유린 사범 및 기소중지자 사범 등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전 민생침해 범죄뿐만 아니라 최근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의 ‘치고 빠지기’식 불법조업에 따른 특별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 해경은, 지난 설 명절 민생침해 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해 양식장 침입, 절도, 불법 대게 포획 사범 등 4건 6명에 대해 검거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