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예선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위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는 경북일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전행사로 청도소방서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 시범과 학생들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마침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 되는 바람에 대회에 앞서 퀴즈를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히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등 실전 같은 지진대피훈련을 했다.
이들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과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경상북도 결선)에 청도지역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국가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북일보가 기획해 5년째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