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감 연구소, 떫은 감 이용 '홍시식혜' 특허 출원
상주 감 연구소, 떫은 감 이용 '홍시식혜' 특허 출원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8년 09월 12일 22시 14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9월 13일 목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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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돼 특허출원한 홍시 식혜
상주 감 연구소가 떫은 감을 이용한 ‘홍시 식혜’ 가공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은 풍부한 탄닌에 의한 항산화 작용과 비타민 A, C,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상주 감 연구소는 ㈜ 친정 농업회사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젊은 층과 여성 등 다양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홍시 식혜 개발에 나서 최근 특허(감 식혜 제조방법, 2018-0093444)를 출원했다.

개발된 홍시 식혜의 특징은 우리나라 전통 제조방식으로 당화시킨 식혜에 기능성이 우수한 홍시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해 홍시의 색을 유지하고 가열에 의한 홍시 맛의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다.
홍시 식혜 재료
조두현 감 시험장장은 “지난 8월 말 시식회를 가진 결과 장점인 기술적인 특징이 있어 소비자 기호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 가공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홍시 식혜 등 가공제품 생산을 통한 감 가공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 청도 등은 떫은 감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이 전국 대비 51%인 11만 1495t이고 생산액은 무려 103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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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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