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에서 가족 야영객을 대상으로 캠핑 스쿨을 운영한다. 자료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에서 가족 야영객을 대상으로 캠핑 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캠핑스쿨은 캠핑 안전교육을 비롯해 야영장 에티켓 퀴즈게임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달맞이 길 트래킹 및 숲 속 오감지도 만들기 등 야영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소백산 삼가야영장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30명 내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소백산 캠핑 스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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