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 학생들이 영천 귀향객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단장 성동표)은 2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제3회 귀향객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날 태무시범단은 공연에 앞서 M댄스팀의 찬조 출연으로 관객들의 분위기를 업시킨 후 기백, 팔공, 최진희의 꼬마인형, 백조의호수, 각종 격파 등 음악에 맞춘 공연 시범으로 시민들과 귀향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2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 학생들이 영천 귀향객을 위한 특별공연에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송희 총괄사범은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태무시범단을 많이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 해외공연을 통해 한류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2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 학생들이 영천 귀향객을 위한 특별공연에서 발차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 마당에서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의 영천 귀향객을 위한 특별공연에서 M댄스팀이 댄스공연을 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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