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소비자센터 누리집 교육 신청

울산시는 소비자들의 의료분쟁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18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례로 배우는 의료분쟁 대처법’ 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법 및 정보를 제공해 각종 분쟁 발생 시 소비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예방관리팀 신연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4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 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 12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소비트렌드, 보험상식, 자동차상식 등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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