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산업 김천공장 현장 안전점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직원들이 두산전자산업 김천공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영호)는 11일 ㈜두산전자산업 김천공장에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했다.

행사는 산업현장 사고사망 재해 3대 악성 유형에 해당하는 지게차 사고사망 재해 예방을 위해 지게차 사용 현장을 중심으로 주요 위험공정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천 1·2차 산업단지에 있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게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과 사업장 관계자에게 정부시책 및 지게차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전보건표지와 자료 등을 전달했다.

김영호 경북지사장은 “지게차로 인한 사망사고는 보호구 착용 등으로 예방 가능한 재해가 잦다”며 “사업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율적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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