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문경사과축제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문경사과의 심미적 감성과 문화가 조화가 이룬 풍성한 가을축제로 열렸습니다.

전보원/문경사과축제 추진위원회장
문경사과는 여러분께 사랑을 행복을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최고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문경사과농가를 대표하여 약속드립니다.

고윤환/문경시장
이번 사과축제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는 맛있는 문경사과를 드림으로써 행복감을 우리 사과농가에는 부자농촌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빌겠습니다.

올해 축제는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문경사과품평회 수상농가의 명품사과 최고가 경매, 사과밭 도서관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가족단위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축제장에는 사과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이 산지에서 품질 좋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사과 판매 거리가 조성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축제 기간 내 행사장에서는 문경농협의 사과나눔행사, 야간 영화제, 문경달빛사랑여행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문경사과는 백두대간 중산간 지역의 큰 일교차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사과재배의 최적지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사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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