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비타민캠프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민원공무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 25개 부서 민원공무원 30명이 참석해 ‘마음건강 및 활력 넘치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비타민캠프는 감정 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친절 간담회를 열어 민원현장 근무 직원들 간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친절에 대한 공감유도 및 실천 방향 등을 제시해 친절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헌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처음 운영되는 민원공무원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 예방·치유뿐 아니라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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