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 예선

24일 의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식전행사에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로 참가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줬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군 예선이 24일 의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경북일보가 주최하는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는 지역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5년째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퀴즈쇼에는 의성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입구에서 하얀 안전모를 눌러 쓰고 보드에 각자 학교와 이름을 쓰고 필승을 다짐했다.
의성소방서 소방관이 직접 영상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선보였다.
개회식 전 각종 사고와 재난, 자연재해에 노출된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처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의성소방서 소방관이 직접 영상을 통해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창우 의성 부군수와 김호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로 깊어 가는 가을 감동의 시간과 잠시나마 참가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줬다.
이어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로 깊어 가는 가을 감동의 시간과 잠시나마 참가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줬다.
골든벨을 울린 안계초 5학년 김근아 학생
이날 의성지역 예선에서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예선에서 금상은 안계초 5학년 김근아, 은상은 의성남부초 5학년 윤여진, 동상은 단촌초 6학년 이효주, 장려상은 의성초 6학년 김다은, 의성초 6학년 전의온 학생이 수상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군 예선 수상자들과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금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의성남부초 5학년 이상정, 단촌초 5학년 장원, 안평초 5학년 오진실, 의성초 6학년 김규남, 의성초 6학년 정현석과 수상자등 총10명의 학생이 연말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학생들은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를 풀었다.
참가 학생들이 정답판을 힘껏 들어보이고 있다.
패자부활전의 어린이들이 부활에 성공하며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 예선 최후의 2인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군 예선에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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