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은 국외영화 ‘노팅 힐’과 국내영화 ‘접속’을 이날 오후 2시, 5시에 각각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영화 ‘노팅 힐’은 영국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1999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 여배우가 작은 서점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로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접속’은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가 1990년대에 한창 유명했던 PC통신을 통하여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만큼 영화음악도 크게 흥행을 한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외영화 ‘시스터 액트’와 국내영화 ’서편제‘를 상영할 예정이다.